광교 수원컨벤션센터 미술관 상반기중 문연다
현대미술 최정화 개관전 예정
발행일 2019-01-15
수원컨벤션센터 조감도. /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수원 광교에 건설 중인 수원컨벤션센터에 미술전시관을 상반기 중 개관한다.
지역 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미술전시관은 센터 지하 1층에 총 면적 1천872㎡ 규모다. 현재 시민에게 친숙한 명칭을 선정하고자 지난 달 명칭공모를 진행했고, 현재 시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시 개관과 함께 선보이는 개관전시는 한국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최정화의 개인전이다.
이 전시는 최 작가의 다양한 신작과 함께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독특한 작업 콘셉트를 토대로 시각화 전개과정과 미발표 자료를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생활 속 익숙한 소재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다채로운 그의 작업을 통해 생활과 삶, 예술의 조화와 소통, 가치를 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의: (031)228-4104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