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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리조트, 아이스버킷 챌린지 후 2천500만원 전달

입력 2019-10-10 16: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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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해석 호반호텔&리조트 대표, 가수 션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이은래 호반호텔&리조트 이사. / 호반건설 제공


호반호텔&리조트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0일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는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이 진행한 '미라클365X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캠페인에 동참하고,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2천500만원을 9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가수 션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장해석 호반호텔&리조트 대표 등 주요 인사와 일반인 4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제주 이호랜드 주변 3개 코스(3, 5, 7km) 중 하나를 선택해 완주한 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이 몸에 닿는 순간 근육이 경직되는 것을 통해 루게리병 환우의 고통을 잠시나마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장해석 호반호텔&리조트 대표는 "제주도에서 진행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루게리병 환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환우와 가족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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