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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191대 1 경쟁률 기록한 '아르테자이' 100% 계약 완료

입력 2020-01-15 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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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9일 아르테자이 견본주택 개관 당시 모습.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8가구 모집 무순위 청약에 3만 3천여 명이 몰려 평균 4천1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주상복합아파트 안양 '아르테자이'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

15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계약분으로 남은 아르테자이 8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됐다. 무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의 서울이나 인천, 경기지역 등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

접수 결과, 8가구 모집에 3만3천524명이 몰렸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4천191대 1이며, 14일에 진행된 당첨자 발표 당일 계약도 100%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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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아르테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


해당 아파트는 지난달 4일 1순위 청약에서도 평균 3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안양시 1순위 최다 접수 건수라는 게 건설사 측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을 끼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라면서 "이밖에 지하철과 도로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자이의 브랜드파워와 비규제 지역이랑 장점이 더해져 단지 완판이 됐다"고 말했다.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 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르테자이는 지하 3층~최고 28층·12개 동·1천21가구로 지어진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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