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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둔촌주공 분양가 3.3㎡당 2천910만원 나오나…내달초 확정

입력 2020-06-08 13:04:15

전국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의 일반 분양가가 내달 초 결정될 전망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에 3.3㎡당 2천910만원에 분양가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내달 초 임시총회를 열어 이 가격을 수용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일부 조합원은 애초 알려진 분양가(3.3㎡ 2천970만원)보다 60만원이나 낮아졌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분양가 협상 실패의 책임을 물어 조합장을 해임하고, 향후 조합 총회를 막기 위한 가처분 소송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조합은 이날 관리처분계획 변경과 예산안 수립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한 대의원회를 개최한다.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는 분양가와 관련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내달 29일부터 시행되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으면 일반 분양가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조합은 내달 초 총회에서 선분양과 후분양 가운데 선택을 해야 한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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