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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 노선에 '구운역' 신설 추진 청신호

입력 2020-06-18 16: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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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의원과 염태영 시장이 구운역 추가설치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노선에 '구운역'을 신설하는 사업이 청신호가 켜졌다.

18일 수원시와 수원시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시와 백 의원은 전날 '구운역 추가설치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구운역 추가설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를 수행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으며, 백 의원은 구운역 추가설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운역 사업의 역사는 2012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수원시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 구운역 추가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해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와 추가설치를 협의했다.

하지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이 2014년, 2017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민자 타당성 분석'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구운역 추가설치 협의도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올해 1월 15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15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되면서 구운역 추가 설치도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시와 백 의원은 구운역 추가설치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하고 협약을 준비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지나가는 구운동 인근은 공동주택이 밀집돼있고, 서수원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일월저수지 등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많다.

시는 그동안 변화된 여건 등을 반영해 타당성 조사를 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운역 추가 설치가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포함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날 협약식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구운역 설치'가 포함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구운역은 서수원지역의 축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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