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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동인3-1지구 재개발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7월 분양

입력 2020-06-25 10: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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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투시도. /대우산업개발 제공


오는 8월부터 광역시 대부분 지역에서 사실상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가운데, 동인 3-1 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짓는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이 분양을 시작한다.

25일 대우산업개발은 내달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엑소디움(EXORDIUM)'을 적용한 아파트 단지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대구 중구 동인 3-1 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6개 동·6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3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38㎡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59가구 △74㎡ 197가구 △126㎡ 3가구 △138㎡3가구 등이다.

해당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과 경부고속철도 동대구역도 인접해 대구 도심 이동 및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 남북을 가로 지르는 신천대로와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가 있어 대구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는 우수하다. 동성로상권이 인접하며 동부시장과 경북대학교병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중구청, 대구광역시청 등의 관공서도 가까우며,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2·28 기념 중앙공원, 신천강변이 인근에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현재 동인동 일대는 8개 구역 24만5천여㎡ 규모가 재개발 추진 및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6천여 가구가 거주하는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견본주택은 남구 이천동 건들바위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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