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새만금 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수립 용역 본격 착수
입력 2020-07-07 08:34:46
새만금 신공항 건설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신공항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6일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돼 전북권의 주요 숙원 사업으로 꼽힌다.
새만금 신공항은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6∼2020)에 반영돼 그간 항공 수요 조사연구와 사전타당성 검토연구를 거쳤다. 이어 지난해 11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 총사업비 7천796억원이 확정됐다.
신공항 예정지는 현 군산공항 서쪽으로 1.3㎞ 떨어진 새만금 개발부지 내에 있다. 신공항은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주요 취항노선과 이용 항공기 등급(C급) 등을 고려해 활주로와 터미널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공항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는 항공 수요 예측, 타당성 분석, 공항의 규모, 건설 및 운영계획 수립 등이 이뤄진다. 또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통해 환경 측면에서의 적정성과 입지 타당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신공항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6일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돼 전북권의 주요 숙원 사업으로 꼽힌다.
새만금 신공항은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6∼2020)에 반영돼 그간 항공 수요 조사연구와 사전타당성 검토연구를 거쳤다. 이어 지난해 11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 총사업비 7천796억원이 확정됐다.
신공항 예정지는 현 군산공항 서쪽으로 1.3㎞ 떨어진 새만금 개발부지 내에 있다. 신공항은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주요 취항노선과 이용 항공기 등급(C급) 등을 고려해 활주로와 터미널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공항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는 항공 수요 예측, 타당성 분석, 공항의 규모, 건설 및 운영계획 수립 등이 이뤄진다. 또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통해 환경 측면에서의 적정성과 입지 타당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