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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IC 등 고속도로 유휴부지 물류시설로 활용한다

입력 2020-07-29 11: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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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호평역 주변 유휴부지에 청년창업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사진은 예상조감도./남양주시 제공


앞으로 나들목(IC)·분기점(JCT)의 녹지대, 폐도(廢道) 등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물류시설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IC·JCT, 폐도, 영업소·휴게소 등 총 51곳의 유휴부지를 발굴, 현장 조사를 거쳐 물류시설 구축 후보지 34곳(약 104만㎡)을 선정했다.

후보지는 3만㎡ 미만 18곳, 3만㎡ 이상 16곳으로, 권역별로는 수도권 15곳, 비수도권 19곳이다.

지난 10일부터 '고속도로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진행 중이다. 내달 용역업체가 선정되면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후보지 조사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후보지 가운데 기흥IC 인근 유휴부지(폐도·1만㎡)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추진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올해 안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땅값과 주민 반대로 도심 내 물류시설 확충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하면 물류업계 경쟁력을 높이고 물류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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