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남양주시 숙원사업 진접선(4호선 연장) 이르면 내년말 개통

입력 2020-09-28 12:35:27

2020092802000034400063101.jpg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노선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진접선(4호선 연장)이 내년 말 개통될 전망이다.

지난 2014년 착공한 진접선(4호선 연장)은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진접지구까지 14.9㎞ 구간을 연장하는 노선이다. 현재 7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진접선 원활한 개통을 위한 입장문 발표'를 통해 "국토교통부,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진접선 복선전철의 원활한 개통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진접·별내선, 9·6호선 연장, GTX-B 노선과 경춘 분당선 직결 등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진접선은 국가의 주도로 건설되는 광역철도로 그동안 우리시는 시비 418억원을 더 부담하면서도 진접선 정상 개통을 위해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는 진접선의 원활한 개통을 위해 절치부심 끝에 4호선의 운영 필수시설을 불암산 하부 진접선 1공구 터널 경사갱 옆으로 이전 설치하는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애초 진접선은 내년 5월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뒤늦게 진접선 연장이 확정되면서 창동에 있던 운영필수시설 (유치선)의 별내동 이전 문제가 대두되고 남양주시와 서울시간에 이전 협의가 진통을 겪은 바 있다.

합의서에는 '2021년 12월 31일 이전 개통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최대한 개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진접선을 비롯해 철도(9호선 연장, 별내선 연장 등), 버스 체계 등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들 기관은 28일 합의문을 토대로 협약식을 열 예정이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

비즈엠 포스트

비즈엠 유튜브

공유하기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