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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구청 예정 부지에 1조8천억 들여 소프트웨어진흥시설 건립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 매각에 관한 협약

입력 2020-12-30 11: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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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삼평동 641번지 시유지 /성남시 제공


성남시 판교구청 건립 예정 부지에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이 들어선다.

성남시는 30일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 소프트웨어진흥시설 건립과 관련한 협약을 맺었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엔씨소프트,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1조8천712억원을 들여 2026년 3월까지 이 부지에 지상 14층, 지하 9층, 연 면적 33만574㎡ 규모의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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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 시유지 위치도 /성남시 제공


해당 시설에는 엔씨소프트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와 소프트웨어기업이 입주하며, 스타트업 성장 지원 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성남시는 부지 매각대금 8천377억원으로 삼평동 이황초교, 판교동 특목고, 백현동 일반고 등 3개 학교 용지를 LH로부터 매입할 방침이다.

또 판교 트램 건설(2천146억원), 판교지역 13개 공용주차장 건립(1천875억원), 판교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150억원) 등에도 쓸 계획이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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