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검단신도시에 2800여가구 규모 '우미린 타운' 조성
입력 2021-03-22 13:14:38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프리미엄이 입증된 '브랜드 타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우미건설이 검단신도시에 우미린 타운을 조성해 관심이 집중된다.
브랜드 타운은 한 지역에서 동일 브랜드로 나오는 시리즈 단지를 뜻한다. 이미 지역민들의 검증을 마친 상태이므로 후속 단지가 들어설 경우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된다. 서울 서초구 일대 '자이 타운'이 대표적인 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를 올해 상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1단지 370가구, 2단지 810가구 총 1천180가구 규모다.
이로써 앞서 분양한 '우미린 더퍼스트(1천268가구)'와 '우미린 에코뷰(437가구)'까지 검단신도시에 총 2천885가구 규모의 우미린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는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도보 15분 거리에는 초·중·고 고등학교 부지와 인천 영어마을, 에더블 국제학교 등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단지 옆에는 계양천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단지의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분양한 단지에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됐다는 이유에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 2월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전용 84㎡가 7억4천5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해당 타입의 분양가는 4억2천50만원으로, 프리미엄이 3억원 이상 붙었다.
이러한 인기 탓일까. 지난해 4월 분양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는 평균 27.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전 단지와 같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브랜드 타운을 찾는 것이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이전 브랜드 시세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타운은 한 지역에서 동일 브랜드로 나오는 시리즈 단지를 뜻한다. 이미 지역민들의 검증을 마친 상태이므로 후속 단지가 들어설 경우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된다. 서울 서초구 일대 '자이 타운'이 대표적인 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를 올해 상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1단지 370가구, 2단지 810가구 총 1천180가구 규모다.
이로써 앞서 분양한 '우미린 더퍼스트(1천268가구)'와 '우미린 에코뷰(437가구)'까지 검단신도시에 총 2천885가구 규모의 우미린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는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도보 15분 거리에는 초·중·고 고등학교 부지와 인천 영어마을, 에더블 국제학교 등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단지 옆에는 계양천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단지의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분양한 단지에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됐다는 이유에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 2월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전용 84㎡가 7억4천5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해당 타입의 분양가는 4억2천50만원으로, 프리미엄이 3억원 이상 붙었다.
이러한 인기 탓일까. 지난해 4월 분양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는 평균 27.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전 단지와 같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브랜드 타운을 찾는 것이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이전 브랜드 시세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