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라이프스타일 따라 '나만의 공간'
발행일 2016-06-20 제20면
김포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748실중 40% 별도의 방 갖춰
1인가구·신혼부부 '맞춤형'
중앙광장식 104개 상가 설계
김포 한강신도시의 중심 상업지구에서 첫 브랜드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김포시 구래동 6882-1, 2 일대에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를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는 장기지구(1단계 문화교류지구)와 운양지구(2단계 생태환경지구)에 이어 3단계로 개발되는 복합업무지구로 관공서, 업무시설, 상업시설이 대거 입주한다.
또 단지 남서 측으로 양촌산단과 학운2·3·4 산단, 김포항공산단, 검단산단 등 7개 산업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는 지하 5층 ~ 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로 지상 1층~3층에는 상업시설이, 4층~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총 748실이 분양되며 전용면적은 23~43㎡다. 전용면적별로 ▲23㎡ 459실 ▲30A㎡ 51실 ▲30B㎡ 136실 ▲43A㎡ 51실 ▲43B㎡ 51실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는 오피스텔 평면을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 기존의 오피스텔과 달리 거실과 함께 별도의 방(1~2룸)을 갖춘 타입이 전체의 4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전용 23㎡는 가로 3.5m 너비의 확장형 원룸으로 1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하며, 거실과 주방, 방 1개로 구성된 전용 30㎡는 신혼부부들에게 맞춤형이다.
전용 43㎡의 경우 주방, 거실, 방 2개를 갖추고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소형아파트 대체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4층 오피스텔 38실에는 상가 상층부를 활용한 테라스가 제공된다.
한편 e편한세상시티 한강신도시 상업시설인 테라스 스퀘어는 지상 1층~지상 3층 총 104개 점포, 연면적 1만1천909㎡ 규모로 이뤄졌다. 이 상가는 중앙광장으로 열린 흡입력 있는 상업시설계획으로 효율적인 접근 동선을 확보하였으며, 1층의 경우 4면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오는 2018년 2월 입주하는 이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2016-1에서 운영 중이며, 즉시 계약이 가능하다. 분양 문의 1899-2888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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