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중소물류기업 진입 장벽 낮춘 공동물류센터 조성
입력 2018-06-18 14:26:19
인천신항 전경. /경인일보DB
독자적 물류센터 확보가 어려운 중소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공동물류센터가 인천 신항에 들어선다.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중소물류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춘 공동물류센터가 조성된다.
1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 신항 배후단지 1구역에 3만 9천㎡ 규모의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창고 시설을 기업들이 직접 건축하는 이 센터의 구성은 입주기준 물량과 초기 투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개가량의 중소물류기업이 컨소시엄을 통해 추진한다.
앞서 공사는 최근 한국국제물류협회 주관으로 중소 운송대행업체(포워더) 간담회를 열어 센터 조성 개요와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독자적으로 물류센터 확보가 어려운 중소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올 하반기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중소물류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춘 공동물류센터가 조성된다.
1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 신항 배후단지 1구역에 3만 9천㎡ 규모의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창고 시설을 기업들이 직접 건축하는 이 센터의 구성은 입주기준 물량과 초기 투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개가량의 중소물류기업이 컨소시엄을 통해 추진한다.
앞서 공사는 최근 한국국제물류협회 주관으로 중소 운송대행업체(포워더) 간담회를 열어 센터 조성 개요와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독자적으로 물류센터 확보가 어려운 중소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올 하반기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