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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위례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북위례' 1천가구 분양

입력 2018-12-10 11: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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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북위례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에 1천여 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08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위례신도시는 사업지 규모만 총 678만㎡, 계획 인구만 11만 명에 달한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년 1월께 A3-4a블록(하남시 학암동)에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4개동 전용면적 92~102㎡, 총 1천78가구 규모로 짓는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92~102㎡ 중대형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구체적인 가구 수는 92㎡ 167가구, 98㎡ 192가구, 102㎡ 719가구다.

이 단지는 분당~수서 간 도시 고속화도로를 통해 삼성역까지 3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하고 송파대로를 이용해서는 잠실역까지 25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지하철을 통해서도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자리 잡은 A3-4a 블록은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도보로 15분 거리다.

이 밖에 수원 용인 등 수도권 남부와 전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SRT와 GTX(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수서역을 비롯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을 비롯한 NC백화점, CGV(송파점)가 자립 잡고 있으며, 위례신도시 내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이 오픈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또 단지 앞으로 수변공원(700m 거리)과 남한산성 도립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여기에 단지 앞 500m 거리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어서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평면 설계도 중대형답게 넉넉하고 스마트한 수납 공간은 물론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해 설계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북위례 분양가는 시세보다 저렴할 것으로 알려진 상태"라며 "현재 위례신도시 아파트값은 평균 3천만원대에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 주택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인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9에 위치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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