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미분양 주택 감소↓…악성 미분양은 증가↑
입력 2019-01-30 16:25:22
2018년 1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국토교통부 제공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달(6만122가구) 대비 2.1%(1천284가구) 감소한 5만8천838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9월 6만596가구에서 10월 6만502가구, 11월 6만122가구 등으로 지속적으로 줄어 지난달에는 6만가구 선 밑으로 내려갔다.
수도권의 미분양은 6천319가구로 전달보다 2.8%(181가구) 줄었고 지방은 5만2천519가구로 전월 대비 2.1%(1천103가구) 감소했다.
하지만 건물이 완공되고 나서도 분양되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달(1만6천638가구) 대비 0.6%(100가구) 증가한 1만6천738가구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해 9월 1만4천946가구에서 10월 1만5천711가구, 11월 1만6천638가구 등으로 꾸준히 느는 추세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달(6만122가구) 대비 2.1%(1천284가구) 감소한 5만8천838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9월 6만596가구에서 10월 6만502가구, 11월 6만122가구 등으로 지속적으로 줄어 지난달에는 6만가구 선 밑으로 내려갔다.
수도권의 미분양은 6천319가구로 전달보다 2.8%(181가구) 줄었고 지방은 5만2천519가구로 전월 대비 2.1%(1천103가구) 감소했다.
하지만 건물이 완공되고 나서도 분양되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달(1만6천638가구) 대비 0.6%(100가구) 증가한 1만6천738가구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해 9월 1만4천946가구에서 10월 1만5천711가구, 11월 1만6천638가구 등으로 꾸준히 느는 추세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