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국내 유일 '철도특구'내 첨단산단 주목
발행일 2019-03-11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 투시도.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 제공
수도권 최대 군포물류터미널 인접
업무·주거·상업 '랜드마크' 역할
3.3㎡당 500만원 분양가 경쟁력↑
의왕시 이동 의왕테크노파크 내 들어서는 첫 지식산업센터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이 11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도 특구로 지정된 의왕에 들어서는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은 민·관 합동 공동출자 첨단산업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축구장 약 16배 크기의 수출입 통관 및 물류 복합기지 '의왕ICD 1, 2터미널' 사이에 들어서며 국내 최대 수송물량을 처리하는 남부화물기지선 화물역 오봉역과 수도권 최대 물류 허브로 꼽히는 군포복합물류터미널도 가깝다.
또 봉담~과천간 고속화도로 신부곡IC를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 부곡IC를 이용하면 반월특수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도 1호선, 47호선,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워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개통된 복합물류로를 비롯해 2021년 착공 예정인 금정역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인덕원 동탄복선전철(2018년 사업 착수) 등 교통환경이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의왕테크노파크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2천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3천300억원대에 달하는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코스닥 상장기업 등 200여개의 기업들과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현대로템, 철도기술연구원, 철도박물관 등 철도 관련 기업들의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의왕테크노파크 내 산업6-1블록에 조성되는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은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 연면적 6만1천69.52㎡ 규모다.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기숙사와 상가도 함께 들어서 향후 업무·주거·상업 모두를 아우르는 랜드마크 시설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상품 역시 뛰어나다. 단지는 의왕시에서 보기 힘든 '물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선보여 기업체 수요에 주목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하 1층~지상 5층 차량램프 폭 7m 규모로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며 작업동선을 최소화한 설계 또한 도입돼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근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섹션오피스 형태로 분양한다. 소형평형대부터 업종, 규모 등 상황에 맞춰 수요자가 원하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3.3㎡당 평균 5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변 시세와 비교해 가격경쟁력도 높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안양 S지식산업센터의 분양가가 평균 700만원 후반대인 것을 고려하면 저렴하게 책정됐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입주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은 물론 이자 및 융자지원 등 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한편,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의 홍보관은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67, 2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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