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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성공, GTX-B노선 조기착공 필요"

발행일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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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3기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B노선 추진현황과 향후과제 대토론회' 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조광한 남양주시장, 토론회 참석
국회의원 공동 주최 자리서 강조
"전문가·관계부처등 힘 모아주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3기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B노선 추진현황과 향후과제 대토론회'에 참석, GTX-B노선의 조기 착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윤관석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조응천 국회의원(남양주갑), 김한정 국회의원(남양주을)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해 남양주 왕숙지구 3기 신도시 추진의 핵심인 GTX-B노선의 조기 착공을 위한 전략과 정책적 대안들을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 시장은 "정부정책의 신뢰성 회복, 시민들의 교통기본권 확보 및 3기 신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3기 신도시는 GTX 역사 신설을 전제로 추진되는 만큼 성공적인 신도시 개발을 위해선 GTX-B노선의 예타결과 조속 발표 및 조기착공이 핵심이며 여기 모인 각계 전문가 및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본격적인 토론회에서는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좌장)를 비롯한 5명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철도교통 네트워크 완성(동서노선) 차원의 사업추진 시급성과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 시 GTX노선의 특성 반영, GTX역사 기반의 도시개발" 등 실질적,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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