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도권 새 아파트 분양가, 1년전보다 16% 올라
입력 2019-09-16 18:25:46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HUG 제공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발표됐던 지난 8월, 수도권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전달 대비 소폭 증가한 3.3㎡당 1천801만 원으로 집계됐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사업장 정보를 집계, 2019년 8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최근 1년간 수도권 지역에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545만9천 원이다.
이는 ㎡당 평균 분양가가 541만4천 원이었던 전월보다 4만5천 원(0.83%)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74만4천 원(15.77%) 올랐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60㎡이하 아파트의 분양가는 전달보다 7만1천 원 오른 556만2천 원, 60~85㎡는 561만4천 원, 85~102㎡ 726만2천 원, 102㎡ 이상은 647만5천 원이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사업장 정보를 집계, 2019년 8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최근 1년간 수도권 지역에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545만9천 원이다.
이는 ㎡당 평균 분양가가 541만4천 원이었던 전월보다 4만5천 원(0.83%)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74만4천 원(15.77%) 올랐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60㎡이하 아파트의 분양가는 전달보다 7만1천 원 오른 556만2천 원, 60~85㎡는 561만4천 원, 85~102㎡ 726만2천 원, 102㎡ 이상은 647만5천 원이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