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2019년도 건물신축단가표' 발간
입력 2020-01-03 10:01:20
2019년도 건물신축단가표./한국감정원 제공
"건물신축단가표가 건물 가치산정 등 관련 업무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한국감정원은 건축물의 용도·구조별 신축 표준단가 등에 대해 최신자료로 개정된 '2019년도 건물신축단가표'를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2019년도 건물신축단가표에는 추가기록 본에 수록된 9종을 포함한 건물 420종의 신축 표준단가와 전기, 위생, 냉난방 등 부대설비 보정단가 및 참고 사진과 도면 등을 수록하고 있다.
2019년도 건물신축단가는 전년 대비 평균 3.34% 올랐으며, 용도별로는 노유자시설(4.99%), 공장(4.77%), 문화 및 집회시설(4.35%) 등의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구조별로는 통나무조(5.18%), 철골조(4.70%), 조적조(시멘트블록)(4.55%)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지난 50년간의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주춧돌 삼아 앞으로의 50년을 위해 새로운 활용분야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시의적절한 가격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 건물신축단가표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kab.re.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및 구매할 수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
한국감정원은 건축물의 용도·구조별 신축 표준단가 등에 대해 최신자료로 개정된 '2019년도 건물신축단가표'를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2019년도 건물신축단가표에는 추가기록 본에 수록된 9종을 포함한 건물 420종의 신축 표준단가와 전기, 위생, 냉난방 등 부대설비 보정단가 및 참고 사진과 도면 등을 수록하고 있다.
2019년도 건물신축단가는 전년 대비 평균 3.34% 올랐으며, 용도별로는 노유자시설(4.99%), 공장(4.77%), 문화 및 집회시설(4.35%) 등의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구조별로는 통나무조(5.18%), 철골조(4.70%), 조적조(시멘트블록)(4.55%)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지난 50년간의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주춧돌 삼아 앞으로의 50년을 위해 새로운 활용분야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시의적절한 가격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 건물신축단가표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kab.re.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및 구매할 수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