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입북동~율전동 잇는 도로 개설… 교통혼잡 개선 기대
입력 2020-04-20 15:46:03
입북동~율전동을 잇는 도로 위치도. /수원시 제공
수원시 입북동과 율전동을 잇는 도로가 개설돼 인근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율전동과 율전동을 잇는 '율전동 중로1-84호선' 도로가 21일 개통한다.
해당 도로는 길이 360m 폭 20m 규모 왕복 4차선의 직선도로로, 이 도로를 이용하면 입북동에서 율전동 성균관대역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앞서 입북동 주민들은 기반시설(도로)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바 있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율전동과 율전동을 잇는 '율전동 중로1-84호선' 도로가 21일 개통한다.
해당 도로는 길이 360m 폭 20m 규모 왕복 4차선의 직선도로로, 이 도로를 이용하면 입북동에서 율전동 성균관대역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앞서 입북동 주민들은 기반시설(도로)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바 있다.
입북동~율전동 신설 도로 현장사진. /수원시 제공
입북동에서 성균관대역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거나, 율전동에서 안산 또는 인천으로 갈 경우 서부로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따랐기 때문이다.
이에 수시는 지난해 3월 27일 도로개설 공사를 시작, 총사업비 70억1천400여만 원을 들여 1년여 만에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도로개설로 입북동 주민들이 한결 수월하게 성균관대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나아가 인근 700세대 규모 공동주택단지 입주 후 야기된 율전동~입북동 간 교통혼잡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로 성균관대역을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수시는 지난해 3월 27일 도로개설 공사를 시작, 총사업비 70억1천400여만 원을 들여 1년여 만에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도로개설로 입북동 주민들이 한결 수월하게 성균관대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나아가 인근 700세대 규모 공동주택단지 입주 후 야기된 율전동~입북동 간 교통혼잡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로 성균관대역을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