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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고양시 덕은지구 'DMC리버시티자이' 분양

1천600여 가구 자이 브랜드 타운 완성
상암동와 인접 서울 생활권 누리는 입지

입력 2020-05-13 18: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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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6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시티자이'. /GS건설 제공


덕은지구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1순위 청약을 마감한 GS건설이 이번엔 'DMC리버시티자이'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13일 GS건설은 오는 15일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6블록에서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연다고 밝혔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7개동·전용면적 84~99㎡·620가구 규모로 이주대책 대상자 우선 분양을 제외한 53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84㎡A 143가구 ▲84㎡B 151가구 ▲84㎡C 162가구 ▲84㎡D 46가구 ▲118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천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3개 단지 총 1천600여 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은지구 내 DMC리버파크자이(4블록)와 DMC리버포레자이(7블록)와 함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면 향후 높은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본격적인 조성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덕은지구에서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한 향후 주거환경 개선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컵대교 준공시 일대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분양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실제로 방문한 느낌을 줄 수 게 했다"며 "다양한 상담 방법을 통해 수요자들이 상담에 불편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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