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이동식 분양홍보관 뜬다...'아진스퀘어' 국내 첫 도입
수원 호매실지구 메가박스·꾸메문고 입점 확정
입력 2020-07-16 08:18:24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고객을 직접 찾아가 홍보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동식 홍보관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최근 수원시 호매실지구 내에 분양 중인 복합상가 '아진스퀘어' 홍보 수단으로 이층 버스를 이용한 이동식 홍보관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훈 ㈜아진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함께하는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홍보관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달 초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기존 홍보관보다 반응이 뜨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이층 버스를 활용한 이동식 홍보관에서는 카페테리아 등이 설치돼 주로 분양 상담이 이뤄진다.
그는 "상가를 임대해 운영하는 홍보관보다 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분양이 끝난 후에도 이층 버스를 활용해 임대수익을 낼 수도 있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코로나로 인해 추진하게 된 타겟 마케팅 전략이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식 홍보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1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 뒤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는 "상가를 임대해 운영하는 홍보관보다 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분양이 끝난 후에도 이층 버스를 활용해 임대수익을 낼 수도 있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코로나로 인해 추진하게 된 타겟 마케팅 전략이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식 홍보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1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 뒤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 호매실지구에 분양 중인 '아진스퀘어' 투시도./㈜아진 제공
아진스퀘어는 수원 권선구 호매실동 1397의 2 일원(연면적 2만3천600㎡)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상가다. 준공은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상가 주변에는 권선구행정타운과 수원여자대학교, 수원 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으며, 서수원 종합병원, 수원 스포츠 콤플렉스,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이를 통한 배후수요가 4만명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멀티플렉스 상영관 메가박스(7~8층)와 꾸메문고(3층) 입점을 확정 지은 데다가 선임대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 중이어서 투자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는 게 김태훈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상가 주변에는 권선구행정타운과 수원여자대학교, 수원 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으며, 서수원 종합병원, 수원 스포츠 콤플렉스,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이를 통한 배후수요가 4만명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멀티플렉스 상영관 메가박스(7~8층)와 꾸메문고(3층) 입점을 확정 지은 데다가 선임대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 중이어서 투자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는 게 김태훈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아진스퀘어' 광역도./㈜아진 제공
그는 "호매실 최초 전층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고객의 편리함과 즐거운 이용이 가능한 프리미엄 상가로 투자의 가치를 높였다"며 "또 대규모 업체의 장기 입점계약 완료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보장되며, 교보자산신탁의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으로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를 약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거시설이 밀집된 호매실동 중심 상권에 있어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면서 "향후 개발계획에 따른 미래투자 가치도 충분하다. 쇼핑과 문화, 그리고 휴식을 누리는 호매실지구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거시설이 밀집된 호매실동 중심 상권에 있어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면서 "향후 개발계획에 따른 미래투자 가치도 충분하다. 쇼핑과 문화, 그리고 휴식을 누리는 호매실지구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하다"고 덧붙였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