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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 노른자 상권 '파비오 더 씨타' 분양

입력 2020-07-16 08: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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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파비오 더 씨타' 투시도.


옛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 부지에 '파비오 더 씨타' 상업시설이 이달 중 분양한다.

파비오 더 씨타는 수원 팔달구 인계동 일원에 연 면적 8만㎡, 지하 7층, 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 문화시설, 집회시설, 업무시설, 주거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내 메가박스 영화관 입점이 확정돼 키테넌트를 확보했으며, 이 외 다양한 키테넌트가 입점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무시설(오피스)과 상업시설이 연결돼 직장인들이 상업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설계됐고, 주거형 시설인 파비오 더 리미티드 185의 입주민 수요까지 더해져 우수한 고정수요를 갖췄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수원시청과 영통구청 등 관공서가 밀집해있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도 1.5㎞ 거리에 있다.

분당선 수원시청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를 낀 초역세권으로 권광로와 효원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좋은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수년간 수원 상권의 최중심지로 불렸던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들어서 이미 검증된 상권으로 풍부한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를 보유하고 있어 수원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투자 안정성을 갖췄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파비오 더 씨타는 이탈리아 유명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가 디자인에 참여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화 설계가 기대된다.

분양 홍보관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6에 위치한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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