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숙원사업 '하남선' 1단계 구간 내달 개통
입력 2020-07-30 15:01:30
경기 하남시가 하남선(지하철 5호선 연장) 1단계 구간인 미사역∼하남풍산역 구간이 다음 달 8일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개통 앞둔 하남풍산역. /국토교통부 제공
하남시 숙원사업인 하남선(지하철 5호선 연장) 1단계 구간이 내달 8일 개통한다.
하남선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종점인 강동구 상일동역에서 하남시 미사지구·덕풍동·창우동 7.6㎞ 구간을 잇는 복선전철이다.
1단계 구간은 지하철 8량이 출퇴근 시간 10분, 이외 시간에는 12∼24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하남풍산역 출발 기준으로 첫차는 오전 5시 35분, 막차는 새벽 0시 1분이다.
하남선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종점인 강동구 상일동역에서 하남시 미사지구·덕풍동·창우동 7.6㎞ 구간을 잇는 복선전철이다.
1단계 구간은 지하철 8량이 출퇴근 시간 10분, 이외 시간에는 12∼24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하남풍산역 출발 기준으로 첫차는 오전 5시 35분, 막차는 새벽 0시 1분이다.
경기 하남시가 하남선(지하철 5호선 연장) 1단계 구간인 미사역∼하남풍산역 구간이 다음 달 8일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하남선 노선도. /국토교통부 제공
하루 예상 이용객은 미사역 4만5천여명, 하남풍산역은 4천여명이다.
시는 1단계 개통으로 서울 도심 진입이 수월해져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남선 2단계인 하남시청역(덕풍동)∼하남검담산역(창우동) 구간은 올해 12월 개통 목표이며 현재 공정률은 99%가량이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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