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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파주 금촌 근린생활시설 등 87건 공개 대부·매각

입력 2020-07-31 1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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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대부 물건으로 나온 파주시 금촌동 근린생활시설.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 캡처


파주시 금촌동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와 의정부시 가능동 대지, 부천시 원미동 주차장 용지가 대부 및 매각된다.

31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총 87건의 국유부동산을 대부 및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온 대부 물건은 81개다. 대부는 연간 사용료를 내고 국유재상을 일정 기간 빌리는 것으로 김포시 대곶면 쇄암리의 전과 파주시 금촌동 52-39의 근린생활시설,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65-53 잡종지 등이 포함됐다.

매각 물건은 6건으로 부천시 원미동 218-17의 주차장용지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708-6 주택부지, 구로구 궁동 136-23 전, 구로구 온수동 109-25 토지 등이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최초 대부·매각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5건이 포함됐다는 게 캠코 측 설명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도 고려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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