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1순위 1만명 몰려 전 타입 마감 성공

입력 2020-08-13 10:06:57

2020081302000009400028231.jpg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투시도./GS건설 제공


'산성역 자이푸르지오'가 1순위 해당 지역에서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132 일원(신흥 2구역)에 공급하는 이 단지의 청약 접수 결과를 보면 일반 분양 물량 371가구(특별공급 1천347가구 제외)에 총 1만 754명이 몰려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성남 뉴시티(수정구·중원구) 일대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8.57대1)',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8.71대1) 등과 비교해 높은 경쟁률로 단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B타입으로 9가구 모집에 681명이 청약을 신청해 7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 △전용 84A㎡타입 52.94대 1 △전용 51A㎡타입 35.38대 1 △전용 59D㎡타입 30.47대 1 △전용 74B㎡타입 29.18대 1 △전용 59A㎡타입 27.43대 1 △전용 59C㎡타입 25.80대 1 △전용 74A㎡타입 25.39대 1 △전용 74C㎡타입 24.38대 1 △전용 59B㎡타입 19.94대 1이 뒤를 이었다.

앞서 지난 11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무려 1만 89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8.09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신혼부부 유형에서는 512가구 모집에 6750명이 몰려 13.1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인 단지 주변에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 및 신흥역, 단대오거리역이 있으며, 이를 통해 환승 없이 잠실역에 닿을 수 있다.

단지 앞 12만㎡ 규모의 희망대공원에는 테니스장, 족구장 등 각종 운동시설을 비롯해 놀이시설이 자리했다. 또 이마트 성남점, 세이브존 아울렛, 롯데시네마, 성남의료원 등이 있다. 도보권에 희망대 초등학교를 비롯해 성남북초, 성남서중, 성남여중 등이 있다.

향후 청약 일정으로는 이달 20일 청약 당첨자 발표 예정이며, 당첨자 계약은 오는 9월 18~2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비즈엠 포스트

비즈엠 유튜브

공유하기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