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엠Pick 분양현장]"이렇게 핫할 줄 몰랐어요"…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 분양 열기
입력 2020-08-26 18:36:57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 분양 홈페이지 캡처
"봉담인데 이렇게 핫할 줄 꿈에도 몰랐어요."
26일 화성시 향남읍에 소재한 한 빌라에서 전세로 거주 중인 김모(28)씨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에 청약을 넣었다가 예상을 웃도는 인원이 몰려 깜짝 놀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1BL·2BL) 특별공급 총 790가구 모집에 6천316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7.99대 1이다.
다자녀가구를 비롯해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 444가구를 모집한 1BL에는 585명이 통장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1BL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타입은 84㎡A다. 328가구 모집에 489건이 접수 경쟁률 1.49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84㎡B타입은 51가구 공급에 31건이 접수됐고 84㎡C는 65가구 모집에 21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4BL은 총 824가구 중 346가구가 특별공급 물량으로 나왔다. 전용면적별 타입은 72㎡A(134가구), 72㎡B(48가구), 84㎡A(116가구), 84㎡B(48가구) 4가지로 구성됐다.
인기가 높았던 타입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84㎡A다. 116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149명이 몰렸고, 기타경기와 기타지역에서 각각 178명, 29명이 통장을 썼다. 기관추천은 7명이다. 해당 타입의 경쟁률은 3.07대 1이다.
26일 화성시 향남읍에 소재한 한 빌라에서 전세로 거주 중인 김모(28)씨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에 청약을 넣었다가 예상을 웃도는 인원이 몰려 깜짝 놀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1BL·2BL) 특별공급 총 790가구 모집에 6천316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7.99대 1이다.
다자녀가구를 비롯해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 444가구를 모집한 1BL에는 585명이 통장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1BL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타입은 84㎡A다. 328가구 모집에 489건이 접수 경쟁률 1.49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84㎡B타입은 51가구 공급에 31건이 접수됐고 84㎡C는 65가구 모집에 21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4BL은 총 824가구 중 346가구가 특별공급 물량으로 나왔다. 전용면적별 타입은 72㎡A(134가구), 72㎡B(48가구), 84㎡A(116가구), 84㎡B(48가구) 4가지로 구성됐다.
인기가 높았던 타입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84㎡A다. 116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149명이 몰렸고, 기타경기와 기타지역에서 각각 178명, 29명이 통장을 썼다. 기관추천은 7명이다. 해당 타입의 경쟁률은 3.07대 1이다.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 분양 홈페이지 캡처
나머지 타입은 △72㎡A 134가구 모집 중 110건 접수 △72㎡B 48가구 중 7건 △84㎡B 48가구 중 50건 접수됐다.
청약 호성적에 몇몇 특공 수요자들은 깜짝 놀라고 있다. 중흥토건이 지난해 2BL에 공급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만해도 전매제한 3년에 대출 문턱이 높아져 청약 성적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당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774가구 모집에 1순위 2순위 모두 합쳐 109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김씨는 "1BL은 84㎡A 타입, 4BL은 84㎡B타입에 넣었다"면서 "봉담이라 미분양이 날 줄 알았는데 특공청약 마감이 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일반공급은 전 주택형이 청약 접수를 종료했다. 1BL의 경우 84㎡A가 441가구 모집에 2천584명이 접수, 5.8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4BL은 84㎡A와 84㎡B타입이 1순위 청약 접수를 종료했다. 84㎡A는 156가구 공급에 1천821건의 청약이 접수됐고, 84㎡B는 69가구 모집에 454명이 청약을 넣었다. 두 타입의 경쟁률은 각각 11.67대1, 6.58대 1이다.
순위 내 마감했으나 예비 당첨자의 3배를 확보하지 못한 주택형은 이날 2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