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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옛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12월 분양

입력 2020-10-15 13: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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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옛 국세공무원요육원 일대. /비즈엠DB


한화건설이 수원 지역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 일원(구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짓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오는 12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1개 동, 총 1천63가구(전용면적 64·8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4㎡A 157가구, 64㎡B 165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포레나'의 수원 원도심 첫 진출작인 데다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 2026년 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청약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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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위치도. /한화건설 제공


최근 개통한 수원북부순환로 파장IC를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경수대로(1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다.

도보권에 파장초등학교를 비롯, 다솔초,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동우여고, 경기과학고 등 교육환경도 잘 갖췄다.

한화건설은 단지 출입구부터 건물 내·외관까지 특성에 맞춘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일괄적으로 적용한다. 포레나 특화 놀이시설 및 커뮤니티시설, 손끼임 방지를 위한 안전도어 등도 설치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최근 부동산시장의 관심이 높은 수원시 장안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모두에게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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