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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 분양일정 돌입…분양가 평당 1500만원

입력 2020-10-19 1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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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자이 더 스타 조감도. /GS건설 제공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가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을 시작했다.

GS건설은 지난 15일 별내자이 더 스타 사이버 견본주택과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했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1차 방문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며, 1차 관람기간 종료 후 2차, 3차 관람예약이 예정돼 있다. 3차는 오피스텔 관람만 가능하다.

별내자이 더 스타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 동,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와 99㎡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1개 동, 192실 규모다. 전용면적은 47㎡와 49㎡로 구성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천499만원으로 책정됐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교통은 물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교통부터 살펴보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탈바꿈 될 '별내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예정)이 완공되면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별내선은 총 연장 12.9km로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다산지구를 거쳐 별내역(경춘선)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환승 없이 잠실역까지 10개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광역도로망도 우수해 구리(세종)~포천간 고속도로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별내신도시 내 일반상업지구에 위치한 만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별내자이 더 스타 내 대규모 판매시설이 조성되면 단지 내 '슬리퍼 생활권'으로 통한다. 단지 안에서 다양한 상업, 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별내점) 등 대형마트 및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근거리에는 코스트코(상봉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위치한다. 주변에는 불암산, 수락산 등 녹지공간이 많고, 용암천, 불암천, 덕송천과 용암천 자전거길 등 다수의 근린공원이 있어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청약 일정은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며, 당첨자 발표 후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사전 서류접수를 통한 청약 자격검증을 진행한 후 16일부터 2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간 청약 접수를 실시한 뒤 5일 당첨자 발표, 6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인프라가 완성돼 살기 좋고, GTX-B(계획)와 8호선 연장선(예정) 등 호재도 풍부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수요자들이 많아 청약 인원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한다"며 "대규모 복합단지에 들어서는 만큼 향후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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