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양 쏟아진다… 11월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전국서 4만1천가구 분양
입력 2020-11-02 14:49:18
11월 분양예정 단지./직방 제공
코로나19 확산과 분양가 상한제 등의 영향으로 분양 일정을 잡지 못하던 아파트 단지들이 이달부터 대거 분양에 나선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올해 공급을 계획했던 단지들 역시 막바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직방 조사를 보면 이달에는 55개 단지, 총 4만8천903가구 중 4만1천298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 총 가구수는 56%(1만7천572가구) 증가했고 일반분양은 102%(2만889가구) 늘었다.
지역별로 전국 4만8천903가구 중 3만283가구는 수도권 물량이다. 경기도가 1만8천880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는 3개 단지 2천485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들 단지 모두 공공택지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1만8천620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있으며 경상북도가 4천908가구로 가장 많다. 지난 10월에는 전국에서 36개 단지, 총 3만1천331가구(94%), 일반물량 2만409가구가 분양됐다. 예정 물량 대비 94%가 실제 분양으로 이어졌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 분양을 목표로 한 단지들이 더 이상 연기할 수 없는 연말 시점이 다가오면서 분양 계획이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올해 공급을 계획했던 단지들 역시 막바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직방 조사를 보면 이달에는 55개 단지, 총 4만8천903가구 중 4만1천298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 총 가구수는 56%(1만7천572가구) 증가했고 일반분양은 102%(2만889가구) 늘었다.
지역별로 전국 4만8천903가구 중 3만283가구는 수도권 물량이다. 경기도가 1만8천880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는 3개 단지 2천485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들 단지 모두 공공택지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1만8천620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있으며 경상북도가 4천908가구로 가장 많다. 지난 10월에는 전국에서 36개 단지, 총 3만1천331가구(94%), 일반물량 2만409가구가 분양됐다. 예정 물량 대비 94%가 실제 분양으로 이어졌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 분양을 목표로 한 단지들이 더 이상 연기할 수 없는 연말 시점이 다가오면서 분양 계획이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