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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첫 '자이' 브랜드 '중산 자이' 내달 분양

입력 2020-11-27 14: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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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북 경산에 첫 자이(Xi) 브랜드를 선보인다.

GS건설은 27일 '중산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내달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1단지 8개 동 1천144가구(전용 74~117㎡)와 2단지 3개 동 309가구(96~117㎡) 등 총 11개 동 1천453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1단지와 2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두 개 단지 동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중산자이가 들어서는 중산동은 반경 1㎞ 이내에 사월역·욱수천·신매공원의 수성 생활권과 중산호수공원·이마트·성암산의 중산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을 갖췄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해 대구 도심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마트 경산점이 위치해 있으며 펜타힐즈 중심상권, 수성구 시지동 상권까지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달구벌대로를 따라 수성구 학원가, 대구스타디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등 각종 문화시설과 교육시설이 있다.

GS건설만의 노하우가 담긴 평면 설계도 적용돼 눈길을 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타워형 설계 없이 전 가구 4베이 혹은 5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도 전 가구 제공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비규제지역이다. 따라서 전매제한 기간이 없고,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분양일정은 1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2월 15일, 2단지는 12월 16일에 진행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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