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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역세권에 중소기업근로자 전용 행복주택 들어선다

입력 2020-12-11 17: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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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도./여주시 제공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행복주택이 건설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여주시와 함께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중소기업근로자 전용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한다.

행복주택은 총 7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초 착공해 오는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LH는 최근 사업지구 내 시유지 2만4천699㎡에 대해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행복주택의 입주 조건을 보면 여주시에 소재하거나 입주 예정인 중소기업근로자로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청년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70% 수준에서 결정된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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