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사업 수주
입력 2020-12-22 15:11:15
영종∼신도 평화도로 조감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인천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영종∼신도 평화도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가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는 사업비 1천123억원을 들여 인천시 중구 운서동(영종도)에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신도)까지 해상 교량과 접속도로 등 총연장 4.05㎞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도로는 서해남북평화도로의 1단계 구간이기도 하다.
서해남북평화도로 건설 사업은 인천 영종도에서 신도, 강화도를 거쳐 북한의 개성공단과 해주까지 약 80.44㎞ 구간을 잇는 대규모 사업이다.
영종∼신도 평화도로가 완성되면 그간 배를 이용해 육지로 이동해야 했던 신도, 시도, 모도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
인천광역시가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는 사업비 1천123억원을 들여 인천시 중구 운서동(영종도)에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신도)까지 해상 교량과 접속도로 등 총연장 4.05㎞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도로는 서해남북평화도로의 1단계 구간이기도 하다.
서해남북평화도로 건설 사업은 인천 영종도에서 신도, 강화도를 거쳐 북한의 개성공단과 해주까지 약 80.44㎞ 구간을 잇는 대규모 사업이다.
영종∼신도 평화도로가 완성되면 그간 배를 이용해 육지로 이동해야 했던 신도, 시도, 모도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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