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보금자리론 금리 0.1%p 상승
입력 2020-12-24 15:59:17
보금자리론 상품별·만기별 금리현황./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내년 1월 장기 고정금리·분활상환식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가 소폭 상승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공사)는 내년 1월 금리를 0.1%p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년 만기로 보금자리론을 온라인 신청할 때 적용되는 연 금리가 2.15%에서 2.25%로 인상된다.
이번 금리 인상은 장기 고정금리 대출의 기준금리인 중장기 국고채 금리가 지속해서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에는 대출 만기에 따라 연 2.35%(만기 10년)∼2.60%(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25%(10년)∼2.50%(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 부모·장애인·다문화·신혼 가구나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는 소득 요건 등을 충족하면 더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
한국주택금융공사(공사)는 내년 1월 금리를 0.1%p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년 만기로 보금자리론을 온라인 신청할 때 적용되는 연 금리가 2.15%에서 2.25%로 인상된다.
이번 금리 인상은 장기 고정금리 대출의 기준금리인 중장기 국고채 금리가 지속해서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에는 대출 만기에 따라 연 2.35%(만기 10년)∼2.60%(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25%(10년)∼2.50%(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 부모·장애인·다문화·신혼 가구나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는 소득 요건 등을 충족하면 더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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