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가 ㎡당 590만원
입력 2021-01-15 16:06:30
아파트로 빼곡한 서울시내.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당 590만1천원으로 11월 대비 2.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0년 1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590만1천원으로 집계됐다. 11월보다는 2.09%, 전년 동월보다는 7.99% 상승했다.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는 856만6천원으로 11월 823만4천원보다 33만2천원 올랐다.
경기는 11월 433만9천원에서 438만6천원으로 4만7천원 상승했고, 인천은 476만9천원에서 475만2천원으로 1만7천원 내렸다.
수도권의 신규분양물량은 총 1만5천152가구로 전국 분양 물량인 3만2천371가구의 51%를 차지했다. 10곳 중 5곳은 수도권 분양 물량인 셈이다.
세부적으로는 경기가 7천662가구로 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고, 인천 6천312가구, 서울 1천178가구 순으로 많았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0년 1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590만1천원으로 집계됐다. 11월보다는 2.09%, 전년 동월보다는 7.99% 상승했다.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는 856만6천원으로 11월 823만4천원보다 33만2천원 올랐다.
경기는 11월 433만9천원에서 438만6천원으로 4만7천원 상승했고, 인천은 476만9천원에서 475만2천원으로 1만7천원 내렸다.
수도권의 신규분양물량은 총 1만5천152가구로 전국 분양 물량인 3만2천371가구의 51%를 차지했다. 10곳 중 5곳은 수도권 분양 물량인 셈이다.
세부적으로는 경기가 7천662가구로 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고, 인천 6천312가구, 서울 1천178가구 순으로 많았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