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도권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 1천943만원…전월 대비 0.23% 하락
입력 2021-02-16 09:47:17
비즈엠DB
1월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943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날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1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299만2천100원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1.59%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8.85% 상승했다.
광주, 세종 등 신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고 제주의 분양가도 상승한 영향이라는 게 HUG 측 설명이다.
수도권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942만7천100원으로 집계됐다. 전달(1천947만3천300원)보다 0.23% 감소했다. 지난해 동월(1천829만1천900원)과 비교하면 6.20% 오른 수준이다. 이는 경기와 인천의 신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은 2천826만7천800원으로 작년 12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경기(1천447만3천800원→1천441만4천400원)는 0.41%, 인천(1천568만1천600원→1천560만2천400원)은 0.50% 하락했다.
1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8천223가구로 지난해 1월(2천106가구)보다 290% 늘었다. 다만, 전월(3만2천371가구)과 비교하면 75% 가량 감소했다.
수도권 신규 분양 가구 수는 5천485가구로 전체의 67%에 달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2천166가구, 기타지방에서는 572가구가 신규분양됐다.
HUG는 통계 발표일 기준으로 최근 1년 분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평균 분양가를 산출한다. 분양보증서 발급 후 12개월이 넘은 단지는 산정대상에서 제외한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세부 정보는 HUG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날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1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299만2천100원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1.59%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8.85% 상승했다.
광주, 세종 등 신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고 제주의 분양가도 상승한 영향이라는 게 HUG 측 설명이다.
수도권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942만7천100원으로 집계됐다. 전달(1천947만3천300원)보다 0.23% 감소했다. 지난해 동월(1천829만1천900원)과 비교하면 6.20% 오른 수준이다. 이는 경기와 인천의 신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은 2천826만7천800원으로 작년 12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경기(1천447만3천800원→1천441만4천400원)는 0.41%, 인천(1천568만1천600원→1천560만2천400원)은 0.50% 하락했다.
1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8천223가구로 지난해 1월(2천106가구)보다 290% 늘었다. 다만, 전월(3만2천371가구)과 비교하면 75% 가량 감소했다.
수도권 신규 분양 가구 수는 5천485가구로 전체의 67%에 달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2천166가구, 기타지방에서는 572가구가 신규분양됐다.
HUG는 통계 발표일 기준으로 최근 1년 분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평균 분양가를 산출한다. 분양보증서 발급 후 12개월이 넘은 단지는 산정대상에서 제외한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세부 정보는 HUG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