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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공공분양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 분양

입력 2021-04-30 13: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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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자이 크레스트 투시도. /GS건설 제공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도보로 갈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가 분양을 시작한다.

30일 GS건설이 인천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에 짓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17개 동·2천2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지구주민 우선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1천499가구다.

전용면적은 85㎡ 미만으로 구성된다. 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A 527가구 ▲59㎡B 11가구 ▲59㎡C 2가구 ▲59㎡D 168가구 ▲74㎡A 131가구 ▲74㎡B 5가구 ▲74㎡C 284가구 ▲74㎡D 161가구 ▲84㎡A 162가구 ▲84㎡B 48가구이다.

교통 여건은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이 있다. 인하대~루원시티 사거리 9.4km 구간을 연결하는 'S-BRT 사업'이 추진 중이며,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도 2025년 개통예정이다 도로망은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인천~김포간) 등이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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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자이 크레스트 조감도. /GS건설 제공


생활 여건은 단지에서 반경 1.5km 이내에 홈플러스 인하점·숭의점, 용현시장, 인하대병원, 인천보훈병원, 주민센터, 미추홀구청, 도원실내체육관, CGV 등 편의·문화 시설이 있다. 용정근린공원, 수봉공원 등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현재 미추홀구는 대규모 개발이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 1만8천여가구가 조성되는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고, 용현4구역(979여가구)도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민간참여형으로 조성되는 만큼 상품성은 우수하다. 전세대 남향(정남향, 남동향, 남서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뛰어나다.

108동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며, 게스트하우스와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실내어린이놀이터 등도 마련된다.

청약은 오는 5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당해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GS건설 관계자는 "미추홀구 중심지에 지어지는 대규모 자이 아파트 단지인 데다 공공분양임에도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이 도입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향후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관람 신청 당첨자 중 사전 방문 예약자들만 가능하며,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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