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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하남시청역 초역세권 '더샵 하남에피스' 9월 분양

입력 2021-09-03 16: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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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하남에디피스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더샵 하남에디피스'가 9월 중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하남시 덕풍동 일원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더샵 하남에디피스가 9월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980가구 규모이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면적은 39~84㎡로 구성된다. 일반공급 타입별 물량은 ▲39㎡ 7가구 ▲50㎡ 8가구 ▲59㎡ 402가구 ▲74㎡ 101가구 ▲84㎡ 78가구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입지가 우수한 게 특징이다. 하남시청역 초역세권 편의를 누릴 수 있고, 마산~풍산~교산신도시로 이어지는 하남 주거라인의 최중심에 들어서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북쪽에는 2009년 준공한 풍산지구를 비롯해 3만8천여 가구 규모의 미사강변도시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남쪽에는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가 조성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덕풍전통시장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공공·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는 신장초가 위치하며, 남한중, 신장고도 도보권에 자리한 원스톱 학세권으로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당정뜰, 하남유니온타워, 신평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근거리에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가치를 올리는 요소다.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상일IC, 중부고속도로 하남IC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인접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지난 6월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개발호재를 가까이서 누리는 수혜 단지인 점도 눈길을 끈다. 하남시청역에는 3호선 연장선(오금역~교산~하남시청역)이 2028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대치, 신사 등 강남 접근성 향상은 물론 더블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인근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9호선 연장선 이용도 가능해 탄탄한 철도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초역세권부터 미래가치, 생활 인프라 등 어느 하나 빠짐 없는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더샵 브랜드 최고의 설계와 상품성을 적용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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