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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천309만원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11월 분양

입력 2021-10-22 14: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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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야경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내년 8월에 입주 예정인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가 11월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후분양 아파트인 만큼 빠르게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대우건설은 파주시 다율동 일원에 짓는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사이버 견본주택을 이날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 동, 1천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84㎡로 수요자에게 인기를 끄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309만원으로 책정됐다. 면적별 물량과 공급금액은 △59㎡A 563가구(3억3천200만원) △59㎡B 139가구(3억3천530만원) △59㎡C 201가구(3억2천550만원) △59㎡D 87가구(3억3천340만원) △84㎡A 185가구(4억4천470만원) △84㎡B 207가구(4억4천700만원) △84㎡C 166가구(4억4천90만원) △84㎡D 197가구(4억4천670만원) 등이다.

입지는 우수하단 평가다.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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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교통 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는 20분이면 갈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과 통일로선 사업이 확정돼 있으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

쇼핑 및 여가시설 이용은 편리하다. 반경 1㎞ 내에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의료시설 부지가 계획돼 있다.

또한, 도보권에 유치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산들고, 운정고, 지산고, 교하고 등이 단지와 가깝다.

운정신도시 푸르지도 파르세나는 후분양 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이 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다. 실물에 가까운 골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다.

청약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이튿날 해당 지역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9일이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운정신도시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교통망 개통으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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